민선 8기 아산시장직 인수위(위원장 김동회)인 ‘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산시 실옥동 유신빌딩 7층에 마련된 ‘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는 위원 15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40일간의 활동을 통해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할 미래 그랜드 비전을 만들게 된다.
이날 인수위 출범식에는 이명수 의원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는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함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달라”며 “저는 시민이 계시는 현장에서, 위원들은 정책 설계를 통해, 공직자들은 그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발휘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자치로 새로운 아산 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회 인수위원장은 ”겸손과 포용 자세로 토론과 소통을 통해 책임있는 자세로 위원회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당선인이 시민들게 약속한 아산의 백년 미래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수위는 시정목표와 중점과제등을 제시하고, 당선인이 시정을 신속히 파악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공무원과 파트너쉽을 발휘해 당선자의 공약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민선 8기 아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은 인수위원장에 김동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초빙교수를 위촉하고 기획?행정분과, 경제?농산분과, 건설?환경분과, 복지?문화분과의 4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인수위원으로는 ▲김흥삼 전 아산시수도사업소장(부위원장) ▲조병산 전 국회의원 보좌관(간사) ▲윤인섭 전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위원) ▲서경석 동양일보 본부장(대변인) ▲이영임 전 순천향대 교수(위원) ▲유규상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선임연구원(위원) ▲성민경 아산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위원) ▲박지애 전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이사(위원) ▲이덕하 전 충남 미래사업발굴협의회 위원(위원) ▲윤용자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원 원장(위원) ▲이윤석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위원) ▲김상섭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위원) ▲양경호 전 아산시 도시계획팀장(위원) ▲윤기용 현 선문대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 교수(위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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