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야행 열차, 광주시 동구 달빛걸음’ 여행상품 판매왕복 KTX 열차표·숙박권 할인에 온라인 홍보도 주력
광주 동구는 코레일 광주본부과 손잡고 1박2일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 ‘코레일 야행 열차, 동구 달빛걸음’을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야행 열차, 동구 달빛걸음’은 오는 17~18일 대면 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코레일 연계 상품으로 서울 용산역과 광주 송정역 왕복 KTX 열차표와 게스트하우스 숙박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상품 선택 시 KTX 열차표는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관내 게스트하우스 ▲여로 ▲오아시타 ▲게스트145 중 1곳에서 숙박을 할 경우 숙박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광주문화재야행’을 검색하거나 코레일톡, 전국코레일여행센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숙박은 실시간 예약 확정 상품이 아니라 담당자가 구매 확인 이후 객실 사용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를 위해 동구는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를 활용해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온라인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달빛걸음과 문화재 야경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할 온라인 서포터즈 ‘달빛 브이로그(v-log) 홍보단’을 운영한다. 행사 종료 후에도 달빛걸음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야행TV’에서 즐길 거리 가득한 온라인 광주문화재야행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달빛걸음 온라인 홍보단인 ‘내일로 기행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내일로 기행단’은 달빛걸음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인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1건 이상 참여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참여 후기를 작성한 기행단은 ‘내일로 바우처(6만원 상당)’ 1매와 제휴 숙박시설 이용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달빛걸음을 통해 외지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광주의 맛·멋·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오는 17~18일 옛 전남도청 본관(국가지정 등록문화재), 광주읍성유허(광주광역시 지정 문화재) 등 문화재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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