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원 및 담당공무원 등 13명이 포항시 청하면 문화복지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위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주관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사업 완공 후 운영위원회로 원만한 전환 및 추후 운영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배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청하면은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촬영지로서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며, 관광홍보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고 위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하면 3.1운동 만세기념비를 답사하여 금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 내로 이전예정인 위천면 만세기념비의 보완사항을 점검하며 시사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훈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면민들이 고대하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이 코앞까지 다가온 중요한 시점이다”며, “우리 주민자치회가 운영위원회를 맡은 만큼 운영에 관한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모두의 헌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농번기로 한창 바쁠 시기에 위천면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민자치회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뜨거운 열정을 이어받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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