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과 함께 ‘2022 청소년문화의집 소소한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 지난 11일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하는 소소한 청소년축제를 개최하였다.
6월의 소소한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통기타 동아리 여섯줄 사랑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우쿠렐레 공연, 팬플룻 독주, 칼림바와 리코더 콜라보 공연, 즉석 복면 노래방이 펼쳐져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텀블러에코백 만들기, 집안의 녹색식물 기르기, 폐건전지 모으기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체험을 운영하였다.
김수인 의성군청소년운영위원장은 “약 3주동안 축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우리 청소년운영위원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많은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 계획된 여러 축제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개소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2 청소년문화의집 소소한 청소년축제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관현악 공연과 체험(6월), 밴드 공연과 체험(7월), 나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8월), 댄스 공연과 체험(9월), 예술동아리 발표회와 청소년동아리 초청 공연(10월) 등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재미를 더해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를 보니 너무나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라며“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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