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월실내체육관(강원도 영월군)에서 Sofia 2022 세계 및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 김가람 선수(코치 정민욱)가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하였으나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었다. 이에 8월 개최되는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가람 선수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나가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며, 지도해준 코치님과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있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훈련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가람 선수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는 8월 중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