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초전면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높은 19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2주간"건강up! 행복with! 초전은 즐겁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감 경험률을 낮춰 활기찬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희망 프로그램 찾기에서 선정된 퍼즐 맞추기, 종이접기, 스트레칭, 꽃화분 만들기를 건강위원과 건강지킴이 주도로 마을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및 바쁜 농사일로 소홀하였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인 보건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로"건강초전! 행복초전! 마을 만들기"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초전면 24개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초전면 건강위원회 관계자는 “초전면 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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