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4일 시민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3명, 식품위생감시원 31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식품위생법, 식품등의 표시기준, 식품위생감시원의 이해, 식품접객업 및 유통식품 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늘어나는 외식산업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