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제1회 수국정원 꽃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5일간 1만5000여 명 방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기 실감
진주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수국정원 꽃 축제’가 1만5000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산림문화 공연이 펼쳐진 11일과 12일 주말에는 평상시 주말에 비해 3.7배 증가한 1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창작동요제, 마술, 서커스, 버블공연, 숲속 버스킹 야간공연과 SNS 인증샷 이벤트, 펄러비즈, 달고나·팝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풍성한 체험거리들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측은 축제를 마친 이후에도 수국은 계속해서 볼 수 있으며 수국 외에도 가을까지 맥문동, 자귀나무, 산딸나무, 국화 등을 즐길 수 있고, 가을 이후로도 멋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힐링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소중한 자연경관과 함께 무한 감동이 함께하는 수국정원 꽃 축제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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