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18기 함안노인대학과 제4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각각 지난 10일, 14일에 함안군노인복지회관과 칠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이상조 함안노인대학장, 김동호 칠원노인대학장 및 입학생 332명을 포함해 400여 명이 축하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로 미뤄진 함안노인대학의 이상조 학장과 칠원노인대학의 김동호 학장의 취임식과 함께 그간 노인 대학운영 경과보고, 향후 학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있었으며, 내빈들은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를 통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노인대학에서는 연말까지 각종 교양강좌를 비롯해 건강관리, 노래교실,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던 어르신들에게 노인대학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위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존경받는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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