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신기술 도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선진 재배기술 다축 전문 인력 육성과 체계적인 교육의 일환으로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2주간이며, 7월 7일부터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8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진행한다.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4기는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편성해 미래형 사과재배체계로 불리는 다축수형의 이해 및 기반조성, 토양이해, 재배관리,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다축과원 조성 의지가 강하고 과원체계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도입은 민선7기 농업분야 성과 중 괄목할만한 결실이자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받는 선진사례다”며, “거창 사과산업 100년을 선도할 4기 교육생 모집에 사과재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거창사과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3기 다축재배 전문 인력 135명을 배출하여, 현재 13ha의 다축과원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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