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1차 참가자 모집철학으로 나를 찾아가는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 23일부터 접수
진주시는 역사적, 문화적 이해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문학을 확산하기 위해 ‘나를 찾아가는 틈새의 여행-나를 발견하는 세 가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암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며,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전 경상국립대 교수 김영진 강사가 맡아 ‘철학에서 나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 2회, 탐방 1회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23일부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진주시민 3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철학적 사유와 사색을 통해 지혜롭게 회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인문학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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