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6월 15일 오후 2시 용암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독거어르신 행복한 노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수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 세대에는 희망풍차지원 여름이불 전달도 이루어졌다.
용암면적십자봉사회 회장 김정남은 “코로나19로 더 외로웠던 독거어르신을 회원들이 찾아뵈어 얼굴을 보고 안부 인사를 전하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 맛있는 수박 드시고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용암면장 “용암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수박, 이불 나눔과 함께 독거 어르신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의 관내 독거어르신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용암면적십자봉사회는 농촌 고령화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관내 40여 호의 독거 어르신 세대에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거나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불편사항을 해결해드리는 ‘독거어르신 행복한 노후지킴이’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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