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국악강사시민지원단 운영찾아가는 국악정보통 사업 운영, 국악 강사인 시민지원단 학교로 파견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학교 교과와 연계한 전문적인 국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악 강사 시민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악 강사 시민지원단’은 청소년들의 국악 이해 및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고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국악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국악정보통’ 사업에 참여한다.
수련관은 국악기를 전공한 강사 중 학교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를 별도로 모집했으며 7월까지 학교에 국악기 수업 파견 후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육성할 계획이다.
국악 강사 시민지원단은 ▲악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미디어를 활용한 국악 연주 감상, 강사진의 직접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국악, 봄’▲거문고, 아쟁, 해금 등 해당 국악기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악기와 친해지는 ‘국악, 함’▲가야금, 장구 등 키트를 활용해 악기를 제작해보는 ‘국악, 만듦’ 등 학교 운영 일정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해 강의를 진행한다. 윤여숭 관장은 “국악 교육이 학교에서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찾아가는 국악정보통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포괄적인 국악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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