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은 지난 20일 ㈜영종오렌지와 운서동 관내 경로당 4개소 (공항신도시, 삼한해피하우징, 금호어울림2차, 영종LH2단지)를 방문해‘1社 1경로당 자매결연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
1社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가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물품 지원하는 나눔 문화 사업이다. ㈜영종오렌지는 경로당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48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모금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7월 여름맞이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로당 4개소 회장(공항신도시 차두옥회장, 금호어울림2차 김미선회장, 삼안해피하우징 정원특회장, 영종LH2단지 곽영태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 이용회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자매결연을 맺어주신 ㈜영종오렌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종오렌지 김기열 대표는“자매결연을 통해 효행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동숙 운서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주신 ㈜영종오렌지 김기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社1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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