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월 22일 1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백-e 시스템 부서별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 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세,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인사, 시도행정 등 5개의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문제점을 상시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업무담당자 등에게 즉시 통보하여 조치하게 함으로써, 행정착오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운영지원단 소속 강윤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의 주요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및 조치방법, 자기진단 제도 설명 등 실무 위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