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 진행상담기초 12시간 과정 이수 후 본격적인 활동 시작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가정의 친구가 되어줄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년배상담사 양성과정은 지난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의 공동 사업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62명의 상담사를 양성했다.
교육에서는 상담자의 역할, 의사소통 방법 등 취약가정 방문 시 필요한 상담기초 내용을 총 12시간에 걸쳐 다뤘다.
교육생들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사회적 고립 가구에 정기적인 돌봄 활동을 펼치는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동시대를 살아온 상담사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취약가구에 진실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동년배상담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감을 해소시켜주고, 더 나아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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