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지난 21일 신1통 마을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 창구는 아산시보건소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체크 와 탕정한마음복지관에서 마을주민 만나기와 사례관리 사업 홍보는 물론 복지상담도 운영했다.
또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인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에서는 따사모봉사단과 협업하여 대상자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했다.
이날 상담한 주민 김O순은 “스트레스도 검사하고, 나한테 맞춘 복지 상담을 하고 나니 마음도 근심도 가벼워 졌다. 상담이 끝난 후 식사까지 챙겨주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고립된 생활을 하며 정신건강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아산시 보건소와 협조하여 이번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의미있게 준비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