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2년 제9차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아동 보호 및 퇴소조치에 대한 전문적 사항 적시 심의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복지문화회의실에서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 결정하는 데에 목적을 둔 천안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을 포함한 교수,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등 8명의 아동 보호 관련 수행 중심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결정위원회 운영기술 및 보호조치 심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연구진 등이 참관해 자문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시설보호, 학대피해아동 등에 대한 보호조치 변경(연장), 전원, 결정, 종료 등 총 7건의 보호조치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24차의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139건의 아동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품 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해 아동이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