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교통대책 최종 점검 나서22일 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점검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최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교통대책 최종 점검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람회 조직위, 보령경찰서,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박람회 기간 교통 인력 운영방안을 마련코자 지난달 ‘박람회 교통통제 및 주차운영 관리용역’에 착수했으며,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날 최종 점검했다.
보고에 따르면 시는 전문인력인 ㈜에스엠코리아컴퍼니와 현지의 모범운전자회, 청년회 및 방범대 등을 활용해 1일 최대 94명의 교통 전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배치 전 이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칭찬 교육을 전개해 방문객에게 불편함 없는 관람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박람회장 접근 방안과 관련해 기존 대천IC 방면 진입차량 뿐만 아니라 무창포IC 방면과 보령해저터널 방면 진입차량에 대한 동선계획을 추가로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5년동안 준비해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방문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박람회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현장 근무 투입 전에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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