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문화?복지공간 확보해 다양한 공동체사업 추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가 지난 21일 오송읍 청주SB플라자에서 열린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유휴시설우수사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에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충북대학교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유휴시설우수사례에 참가한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화센터는 문화·복지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미원면 (구)하나로마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청주행복교육지구 협약체결, 제1회 미원어린이날행사, 미원교육 공동체 교육연수, 미원교육공동체 선진지견학, 가을날의 작은 문화콘서트 등 많은 공동체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20년에는 제빵교육을 시작으로 미원산골마을빵을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의 특산물로 활성화하고 마을기업으로써 체계화를 마련했으며, 농촌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 신화식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전국 제일의 유휴시설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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