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 부안청년회의소(대표 기영서)와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부안 5無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을 홍보하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청소년과는 작년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올해 청년회의소와 청렴협력체를 맺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운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기영서 회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신뢰받는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과 솔선수범할 것이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실시에 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며 실천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