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건강한 가정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족갈등 문제로 우울 및 자살사고가 높은 대상자 연계 협력 ▲자살고위험군 개인 및 가족상담 지원 ▲종합심리검사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가족관계 회복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융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족 갈등 문제를 겪고 있는 자살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현 센터장은 “생명존중과 건강한 가정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연계 강화 및 서비스 교류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0년 포천시에서 일심재단 우리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생명존중 문화도시로의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 자살고위험군 응급위기개입 및 사례관리, 치료비지원, 자살고위험군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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