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4일 임실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언어소통과 경제생활의 어려움으로 구강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다문화 결혼 이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임실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알기 ▲불소도포 치아우식 예방관리 ▲스케일링을 통한 잇몸질환 예방치료로 진행된 교육은 다문화 결혼 이주민들의 계속적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다문화가족들에게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예방 처치 등 다양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더 나아가 구강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발굴하여 구강건강 증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