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고등학교, 지구환경 지키기 캠페인, "2022 내일은 늦으리"실시환경의 달 6월을 맞아 광주중앙고 지구환경 캠페인 실시
광주중앙고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지구사랑 캠페인(5월 2일~9월 30일)과 기후위기극복 캠페인(5월 9일~10월 11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구 환경보호 캠페인은 1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진행한다. 지구사랑 캠페인은 1회용 용기 사용과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 지구환경을 회복하고자 하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둔다. 과학, 미술 등 환경과 연관된 다양한 과목과 연계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이 모둠별 토론 및 주제발표를 통해 봉사 프로젝트 방향을 기획하고, 포스터 및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자료들은 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교내 순회 및 교실 상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로 무너지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방법, 건강한 지구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이 더욱 증대되었다.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흥미 유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2학기에 환경보호 캠페인 봉사활동 학생들과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자원을 아끼고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중앙고는 캠페인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교 내 숲속 공간인 ‘꿈동산’ 활성화와 광활하게 펼쳐진 친환경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그린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중앙고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지구환경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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