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30일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가야읍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모여 “2022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 회의 및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 상반기 활동내용 점검·개선사항을 논의하고, 대가야읍 일원 학교·학원가를 중심으로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필요한 서비스제공, 우범지대 야간 지도, 청소년 길거리 상담, 홍보물품 지원 등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전화‘1388’을 알리고자 하는 활동도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할 뿐만 아니라 의료·법률·보호·자활을 돕고 있다. 집전화로는 국번 없이‘1388’, 휴대폰은 주소지 지역전화번호를 함께 누르면 연결된다. 이주영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코로나19 이후, 심리적인 불안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야간 아웃리치를 통해 필요한 상담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느슨해진 상황을 틈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기관-학교 간 핫라인을 구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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