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마리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림1004운동 운영계획·선정과 기타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작년 시행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지원, ‘드림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 추가 시행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낙상 방지·이동 편의를 위한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봉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아림1004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깊숙이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행복한 마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