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총 7점(아이디어 기획 부문 4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3점) 선정
영천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한 2022년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총 31개 팀이 참가했고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모두 7점(최우수 2, 우수 2, 장려 3)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최적의 별 관측을 위한 관측 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박정아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수메이커스 팀의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이상행동 탐지 기반 IOT를 활용한 상황 공유 모델’, 장려상은 샛길 팀의 ‘여행 계획 서비스’, 주차요원 팀의 ‘불법 주정차 완화 서비스’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에는 ‘스마트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안한 새올 정보기술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공장장 팀의 ‘메타버스를 이용한 산업단지 정보 공유 플랫폼’, 장려상은 밀럽 팀의 ‘군 장병 할인업소 홍보 솔루션’이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영천시에서도 수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이 맞춤형 대민 서비스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영천시는 부문별 최우수 수상팀에게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진출권을 부여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컨설팅이 필요한 분야의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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