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주간 꿈드림센터를 알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상담은 은둔형청소년 및 연락두절 등의 이유로 서비스 연결이 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특별사례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위한 상담, 교육, 건강검진, 자립역량 강화 및 직업기술 연계, 급식 지원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꿈드림 졸업식, 대입설명회, 1:1 대학입시컨설팅 등)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클라리넷 합주단, 문화체험의 날 등 각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포항의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단의 꿈드림센터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