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안전도시 포항, ‘도민체전 숙식 지정업소’ 지정해 중점관리 나서 7월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임원 숙·식 지정업소 지원
포항시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 음식점 800개소를 ‘도민체전 숙식 지정업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시는 7월에 개최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숙박업소 200개소, 접객업소 600개소를 ‘도민체전 숙식 지정업소’로 지정했으며, 손님맞이 친절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지정업소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환영분위기를 조성에 매진하는 한편, 코로나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기 위해 업종별 지원물품 및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북구지부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 포항시지회와 연계해, 포항시를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 임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숙식 지정업소를 통해 포항을 찾는 많은 분들이 포항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 위생 등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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