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30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오룡호반써밋 1차 커뮤니티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인 무안사랑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서이남 부군수, 무안군의원 당선자, 김란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나민희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철민 호반써밋1차 입대위 대표, 심재호 행복초등학교 교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무안사랑 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미만 아동이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한국아델리움위더스), 3호점(예수비전교회) 장소 선정을 마쳤으며, 운영체가 선정되면 리모델링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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