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29일(수)부터 관내 103가구에 대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력 제고를 위하여 시행되었다.
화동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3가구에 4,30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사업 목적에 맞추어 최대한 빠른시간에 배부하여 저소득층의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급할 것이다.
이에 따라 몸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댁으로 찾아가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찾아가는 복지팀’을 운영하여 수혜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편 김진철 화동면장은“코로나 및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저소득층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이 불편한 어르신댁은 직접 찾아가서 드리는 등 최대한 빠른 시간에 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