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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보건의료관계자 간담회 개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7/01 [09:49]

남해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보건의료관계자 간담회 개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01 [09:49]

남해군보건소는 29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를 대비한 보건?의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의사회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감염병 대응 현안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남해군 코로나19 현황과 하반기 재유행 대응책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감염관리 등의 내용이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향후 감염병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의료체계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상반기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인 남해 현정의원 김명수 원장이 경남 도지사상을 전수 받았다.

 

곽기두 보건행정과장 “우리 지역사회에 감염병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보건 및 의료영역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감염병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코로나19 검사·처방이 가능한 호흡기 진료지정의료기관 12개소와 확진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민간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왔다.

 

남해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통합?정비와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로 향후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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