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6월 30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안보 역량을 강화 및 2022년 을지연습 준비를 위한 2022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현황 보고 △2022년 을지연습 보고 △군부대 주요현안 및 안건보고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온 바,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가 긴밀한 협조체계로 재난 등 상황발생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관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기관 서로 상호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