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6일 17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클래식한스푼 음악가 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클래식한스푼의 고경남 대표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 디플롬·최고연주자과정을 합격·졸업하였고 국립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단원으로 활동하고 시립음악학교 강사로 재직하며 독일에서 바이올린 인재양성과 오케스트라·앙상블 등 왕성한 활동을 한 쟁쟁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귀국한 이후 경북도에서 추진한 2018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연고도 없는 문경에 정착하여‘쓴 커피 한 잔에 설탕 한 스푼처럼 일상 가운데 클래식으로 활력을 불러일으킨다.’라는 정신으로 문경만의 매력을 담은 소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클래식 한 스푼은 클래식 한 스푼 음악가 시리즈 공연, 신문경새마을금고 느티나무 문화센터 바이올린 아카데미 운영, 다양한 콘서트, 연주회를 개최하며 문경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한스푼 음악가 시리즈 다섯 번째 주인공은 고의석 기타리스트와 김유리 바이올리니스트 듀엣이다.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춤추게 하는 기타와 바이올린 듀오라고 하여 춤추는 기린이라고 한다.
이들은‘앙상블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도 연주자 각각의 색깔이 개성 있게 표출된다.’는 평을 받는 최고의 케미로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예술의 전당 등 대형무대 연주 경험 및 KBS 음악프로그램 등 다수의 방송 경력, 서울 쌀롱드 무지끄 등 소규모 공연장에서 관객과 코앞에서 호흡하는 연주 경험도 풍부한 그야말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오는 7월 16일 토요일 공연은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열리며 아구스틴 바르디:눈 먼 닭, 아리엘 라미레스:알폰시나와 바다 등 11곡,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80분 동안 연주될 예정이다. 기타와 바이올린 듀오의 레파토리와 연주는 문경시민들의 일상에 클래식 문화 한 스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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