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상반기 보안등 설치사업 마무리12개 읍면동 203개소 2억 5천만 원 사업비 투입
광양시는 농촌지역과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상반기 보안등 설치사업’을 마쳤다.
올해 1~6월 상반기 동안 시비 약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동에 보안등 20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보안등은 지난해 말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접수된 민원 중 현장조사를 통해 유동 인원이 많은 지역,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대상 지역을 선정해 설치했다.
상반기에 설치된 보안등 외에도 수시로 접수되는 민원 지역과 상반기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지역들의 경우 추경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해 하반기에 총 1억 원을 투입해 약 100여 개의 보안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배록순 시설관리과장은 “읍면동에서 수시로 접수되는 민원과,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에 대해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야간 보안 취약지구를 파악하고 있다”며, “밝고 쾌적한 도시 조성과 시민의 야간 안전통행을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말 읍면동을 통해 보안등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조사에서 누락된 지역에 대해 수시로 읍면동에서 가로·보안등 설치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거주지 주변에 보안등이 필요한 경우 마을 이장이나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