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 제1대 윤영돈 봉화소방서장 취임
경북 최북단지역의 소방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안전에 최선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01 [12:55]
봉화소방서(봉화군 봉화읍 내성천3길 152 소재)는 7월 1일 업무시작과 함께 제1대 봉화소방서장으로 윤영돈(57세) 소방정(4급)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미 선산 출신인 윤영돈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하여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대응예방과장, 울진?영주?포항북부소방서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
윤영돈 서장은 "봉화 군민이 염원하던 봉화소방서의 초대 소방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론 뜻 깊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 최북단지역의 소방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봉화군민과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대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은 7월 1일 오전 충혼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