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력단절여성 미니취업박람회 개최‘현장채용 면접의 날’,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진행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1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교육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현장면접에는 구직자 80여 명과 △전북 글로벌유통물류사업 협동조합 △디자인농부 △수병원 △메이커팩토리 △주식회사 두드림 △유한회사 마중길전주관광호텔꽃심 △전주주간보호센터 △A비지팅엔젤스 등 다양한 직종의 8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채용 계획이 있는 31개 간접 구인업체도 현장에 참여하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됐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사람의 상담, 훈련, 취업을 소중히 생각하고 취업을 위한 여러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여성 취업률이 향상되고 고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여성들을 위해 사회적 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구인자와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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