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취임식 대신 주민 소통으로 민선8기 시작‘다시 뛰는 보성 3·6·5’ 슬로건 내걸고 ‘보성의 중단 없는 발전’ 이끈다
보성군 민선8기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7월 1일 대민봉사로 취임 첫날 행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취임식은 직원 월례 조회로 대신하고, 오전 8시 12개 읍면 전직원과 동시에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후 어린이집 일일 체육 교사,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영농현장 방문, 제9대 보성군의회 개원식 참석, 오봉산 구들장 국가 문화재 등재 기념 구들장 숲속 음악회에 참석해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해 보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뚜렷한 포부를 밝혔다.
‘다시 뛰는 보성 3·6·5’는 민선7기부터 추진해오던 3대 SOC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추진하고,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분야에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복지, 농림축산어업, 문화·관광 등 5대 분야 핵심 목표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만 보성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놀랄 보성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보성군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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