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 재확산 대비 방역수칙 준수 당부지역 확진자 수 소폭 증가세, 여름철 재유행 대비해야
익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6월 한달간 확진자 수가 첫째주 378명, 2째주 207명으로 감소하다가 3째주 250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 다중이용시설 방문 중 개인위생 주의(비누로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 밀폐?밀집?밀접한 장소에서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 ?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 전파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1일 3회, 회당 10분 이상 환기 등을 당부했다.
시는 이달 1일부터 확진자가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과 외래진료센터를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해 83개소를 운영한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중 검사와 진료, 처방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40개소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나와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아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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