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만장을 지원했다.
4일 완주군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삼례읍 삼봉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를 통해 완주군농아인협회 및 국제재활원과 기타 사회복지시설 관련 20개 단체에 마스크가 지원됐으며, 이외 취약계층에도 마스크가 전달됐다.
협의회는 향후 완주군 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둥 지역복지서비스 실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중하 회장은 “작은 도움들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의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