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부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부금 내역, 임기만료에 따른 협의체 위원 재구성, 7월 홀몸어르신 보양음식지원사업 등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하면서 더위에 지친 독거노인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협의체위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량면 협의체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홀몸어르신들에게는 생필품꾸러미지원, 저소득층 한부모 아동들에게는 운동화상품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박주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어려운 시기에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해영 부량면장은 “민간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우리 지역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함께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공공에서도 위원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