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민선 8기를 맞아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 도시 홍보를 위한 시정홍보관 정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시청 로비는 시정 주요 홍보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 정비는 기존 노후된 공간을 스마트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정비내용은 섹션별 홍보관을 운영하던 것을 대형 LED(500인치)를 설치해 키오스크 기능으로 분야별 검색을 통해 대화면으로 군산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검색 분야는 청사안내, 부서?직원찾기, 관광안내도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시 시정홍보 영상을 구현해 시정 홍보창구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가든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식물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해 미세먼지, 공기 정화 등 실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변모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시청 로비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탄소중립과 첨단 스마트기술을 이용하여 시정도 홍보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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