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 5일(화)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감염병 대응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신종 변이 및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건의료원, 안전재난관리, 감염취약시설 방역요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보건소 대응경험 및 코로나19 향후과제 관련 강의(박성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 부단장) ▷코로나19 발생 사례를 통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관내 감염취약시설 12곳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점검 및 감염병 발생 대응 교육도 7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의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방역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