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인구 늘리기에 앞장선 완산동!
완산동, 장날 맞아 관외 주소자 전입 유도 해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07 [15:46]
영천시 완산동은 7일 장날을 맞아 관외 주소자를 겨냥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을 찾은 노점상 등 상업지역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관외 주소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완산동은 최근 4년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6월말 기준 9,841명으로 인구 1만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올 연말 1만 5백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 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동은 완산도시개발사업(공병대 부지)이 완료되고, 대규모 아파트 입주(미소지움 1·2차, e편한세상),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최근 4년간 5,300명가량 인구가 증가하는 등 영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