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화재진압 분야)에 앞서 충청남도 16개 소방서 중 충남대표팀 선발을 위한 도 자체 경연대회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의 기술을 연마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전문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강화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출전 선수들은 팀원 간의 기술교류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 에도 전술훈련에 연일 임하고 있다.
서산시 희망공원묘지 주차장에서 맹훈련 중인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는 소방차량으로부터 신속하게 호스를 전개·방수하여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법으로 체력과 스피드가 중요한 종목이다.
선수는 지휘자 1명과 대원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 기술경연대회 충남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지휘자 한동희 대산119안전센터장은 "더운 날씨에 서산소방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강인하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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