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혹서기 안전수칙 워크북’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9개 사업단 각 조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후 사업 참여자 1,008명에게 배부하고 했다고 밝혔다.
워크북에는, 폭염에 의한 건강피해 예방, 장마철 골절 및 낙상 예방법과 장마철을 맞이하여 집중호우 등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요령 등 일자리 사업 활동 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버시터’ 사업단 김00 조장은 “책이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져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며 혹서기를 맞아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스스로 예방하여 안전하게 일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오는 7월 부평경찰서와 연계하여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노인질환 예방교육 등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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