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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2022년 상반기 폐기물 처리업체 63곳 지도점검 완료

이항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4:03]

인천시 중구, 2022년 상반기 폐기물 처리업체 63곳 지도점검 완료

이항구 기자 | 입력 : 2022/07/08 [14:03]

인천 중구는 2022년 상반기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및 폐기물처리신고자 등 63개소이며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보관관리 실태 △폐기물처리담당자 교육 이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폐기물을 지정되지 않은 장소로 운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500만원) 조치를 했다. 또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 관계자에게 즉시 시정조치할 것을 안내하고 관계법령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투기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도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글로벌 융합도시 조성과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 사업장의 자율적인 준법의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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