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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김치, 어묵볶음 등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 12명과 산외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팀을 이루어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및 대처 방법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서 제공하여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산불 발생 같은 위기 상황 에서도 우리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듯이, 우리 고장 사람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살기 좋은 밀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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