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휴가철 및 한산대첩축제기간을 맞이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광지 및 행사장 주변 등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7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개반(20명)을 편성하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업소의 청결유지, 가격표 게시, 친절서비스 제공,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을 지도?점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찾고 싶은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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