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직 인수위 희망창녕준비단 최종보고회 개최4대 군정목표, 13개 약속, 48개 군정과제 제시
민선 8기 창녕군수직 인수위원회 희망창녕준비단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부영 창녕군수와 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는 김부영 군수가 취임하기 전 실시한 중간보고 내용을 최종 정리해 군정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는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활동을 통해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군정지표를 제시했다.
‘창녕을 새롭게’는 창녕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는 역동적인 군정을 통해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군민을 신나게’는 군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창녕 실현을 통해 미래가 있는 희망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군정지표 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 군민이 주인되는 창녕’과 ‘군민의 삶이 편안한 창녕’, ‘사람과 자연, 상생 미래도시 창녕’, ‘강한 농업, 치유산업도시 창녕’을 4대 군정목표로 정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13개의 군민께 드리는 약속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48개의 군정과제를 설정했다.
군정과제는 위원회에서 중요도와 시급성, 실현 가능성 등을 감안해 조정한 최종 공약사항과 위원회가 창녕군에 드리는 제언으로 구성됐다.
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수협회 회장인 민병익 인수위 위원장은 “이번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새로운 창녕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심껏 마음을 담아낸 동료 인수위원들과 창녕군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창녕군정이 반드시 성공해 군민들이 신나는 미래가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 하는 소회를 밝혔다. 김부영 군수는 “인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인수위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잘 녹여내 성공하는 민선 8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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